“당.정.청 잇는 3선(線)의원 되겠다"...지역발전 비전과 의지 밝혀

서갑원 전 국회의원이 민주당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 전 의원은 19일 오전 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정청을 연결하는 3선의원이 되어 그동안 고립되었던 순천을 구하고 순천을 3배속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서갑원 전 국회의원이 민주당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 전 의원은 19일 오전 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정청을 연결하는 3선의원이 되어 그동안 고립되었던 순천을 구하고 순천을 3배속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순천/남도방송] 서갑원 전 국회의원이 민주당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 전 의원은 19일 오전 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정청을 연결하는 3선의원이 되어 그동안 고립되었던 순천을 구하고 순천을 3배속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서 전 의원은 "순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고립으로, 청와대와 민주당, 정부 간의 단절된 네트워크를 복원해 정체된 지역발전을 3배속으로 이끌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순천의 주요 현안인 순천대 의대 유치,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 전라선 KTX 등의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지역현안을 검증된 능력으로 완수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 전 의원은 故 노무현 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 참여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 정무비서관을 역임했으며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최근까지 더불어 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을 맡아서 2018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돌봄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