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이어 전국에서 전국 두 번째로 문 열어
“순천만정원, 에코에듀체험센터 등과 연계한 창의직업체험, 생태체험 등 가능”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순천/남도방송]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순천 잡월드를 전국 수학여행 성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전남교육감 시절 광주광역시와 경쟁을 벌여 공모사업인 잡월드를 순천으로 유치했다”며 “잡월드를 통한 경제 미래 먹거리는 2016년부터 준비됐다”고 자부했다.

그는 "경기도 성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되는 순천만 잡월드는 순천만 정원, 에코에듀체험센터 등과 연계하면서 창의직업체험, 생태체험 등이 가능한 전국 학생들의 수학여행의 성지로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잡월드의 활성화를 통해 가족여행과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객이 늘어나 연간 1백만명 이상이 잡월드를 이용하면서 순천에 요식업, 숙박업은 물론 수백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나아가 미래인재 양성과 4차산업 선도 등 수천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고 덧붙였다.

이어 “순천만 잡월드와 연계해 순천을 교육특구로 조성함으로써 교육도시 순천의 위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후보는 순천대 교수와 순천대 총장을 거쳐 제16, 17대 전남도교육감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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