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순천/남도방송] 순천대 곽지훈 교수(사범대학장, 화학교육과) 등 교수 51명이 "장만채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장 예비후보가 순천대에서 24년 동안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했으며 대학 내 직접선거에 의해 제5대 순천대 총장으로 선출돼 4년동안 총장직을 성실히 수행했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또 "장 후보는 총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당시 지방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적수준연구대학(WCU) 등 수많은 대형 국책사업을 수주하고 약학대와 간호학과 등을 유치했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대 총장 시절인 지난 2009년 ‘KAIST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문화발전 사회공헌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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