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을 예비후보 “공룡테마 지질공원 만들터”
정기명 여수을 예비후보 “공룡테마 지질공원 만들터”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0.02.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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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기명 국회의원 예비후보.

[여수/남도방송] 정기명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여수을)가 "사도와 낭도 인근 지역을 공룡박물관이 포함된 공룡테마 국가지질공원으로 개발하고 국가가 지원·관리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최근 여수와 고흥을 잇는 5개의 대교가 완공되면서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공룡을 테마로 하는 공룡박물관을 건립하고 공룡화석이 밀집된 사도와 낭도를 인도교로 연결하면 국가지질공원 지정과 함께 섬 관광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수시도 이곳을 지질공원으로 추진했지만 국가차원의 지원책이 없어 사실상 중단상태다”며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라며 "사도, 낭도지구가 공룡테마 지질공원으로 조성되면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전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도와 낭도, 추도, 적금도, 목도 5개 섬에는 약 3500여점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존재하고 있다.

특히 추도에는 84m의 공룡 보행렬 화석이 존재하고 이 밖에도 규화목, 식물화석, 생흔 화석과 연흔, 건열 등 퇴적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과서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화정면 5개 섬은 일본과 중국을 연결하는 중생대 백악기 범아시아 생태환경 복원의 열쇠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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