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30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30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서민경제 경기 부양을 위해 재난 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정부 지원이 세제 혜택 등의 간접지원보다 일부 고소득자를 제외한 국민에게 일정 금액의 재난기본소득이나 긴급생활자금 등 직접 지원을 해야 하며 국회와 정부는 심도 있게 논의하여 추경에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내수 경기침체로 한계상황을 맞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자영업자, 여행 종사자, 서비스직, 비정규직·일용직 노동자. 실업자 등을 위한 과감하고 실질적 정책이 필요하다"며 "재난 위기에 정치권도 정쟁을 위한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국민을 위해 초당적 합의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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