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안전관리 책임자 검찰 넘겨져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안전관리 책임자 검찰 넘겨져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0.03.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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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A씨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기소 의견 송치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1시 15분쯤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에서 24일 오후 1시 15분께 두차례의 굉음과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1시 15분쯤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에서 24일 오후 1시 15분께 두차례의 굉음과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광양/남도방송] 지난해 12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의 안전 관리 책임자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광양경찰서는 광양제철소 안전 관리 책임자인 A씨(49)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폭발 사고 당시 현장을 지키지 않았고 안전 대책을 수립하지 않아 연구원과 기술자 등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직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정밀 감식을 벌였으나 잔해가 모두 타버려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1시 15분쯤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에서 24일 오후 1시 15분께 두차례의 굉음과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현장 작업자 1명이 무릎 골절상을 입었으며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폭발 현장에서 날아든 것으로 추정되는 자재 파편이 수백미터 떨어진 이순신대교 난간을 강타하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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