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출범식 SNS 생중계전남 제1도시 새로운 도약·발전 ‘여수 신해양시대’ 약속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시민·당원이 참여하는 ‘시민캠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시민·당원이 참여하는 ‘시민캠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여수/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시민·당원이 참여하는 ‘시민캠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주철현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45분께부터 사회관계망(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조용한 선거운동 방침에 따라 지지자들 없이 약식으로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약식 선대본 출범식은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것이다.

선대본 출범식은 주철현 후보의 ‘문재인정부 성공, 더 살기 좋은 여수’ 건설을 다짐하는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시작했다.

주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대통령의 성공과 여수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만드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검찰개혁 완성, 공정사회 정착, 남북 평화체제 구축 등 문재인정부의 미완의 과제를 완성시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총선의 중요성도 밝혔다.

이어 “여수시 갑 선거구는 지난 4년 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전남 최고의 선거혼탁지수로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았고, 지금도 그 조짐이 고개를 들고 있다”며 심정우·장수희·이용주후보에게 정책과 깨끗한 공명선거로 전남 최고의 선거문화를 선보이겠다는 공개적 약속을 요청했다. 

주 후보도 “문재인정부와 여수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경쟁하겠다”며 “상대후보에 대한 이유 없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철현 후보는 ▲1호공약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유치 ▲2호공약 여수항, 해양물류 동북아 거점항 육성 ▲3호공약 여수산단 노동자복지센터 건립을 내걸었다.

이어 ▲4호공약 ‘서울~여수 2시간대’ 철도운행 ▲5호공약 연등천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 가속화 ▲6호공약 여성장애인인력개발센터 설치 ▲7호공약 노인회관 신축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정원 증원을 약속했다.

또 여수시가 제안한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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