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도방송] 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는 담양군 관내에서 빈집 및 상가에서 총 25회에 걸쳐 310만 원 상당의 현금 및 음식재료 등을 절취한 한모(남, 18세)씨 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동네 선후배간으로 작년 8월 초 새벽에 담양읍 ○○리 있는 모 공업사에서 피해자 김모(남, 54세)씨가 자리를 비운 안방으로 침입, 서랍장 속 현금 130만 원을 절취하는 등 총 25회에 걸쳐 합계 31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한씨 등을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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