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송기인신부 초청강연도 열려

[여수/남도방송]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연대회의, 여수YMCA등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개최하는 6월 민주항쟁 여수기념식과 송기인 신부 초청강연, 시민토론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린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 간  6월민주항쟁 사진전시회가 여수시청 현관에서 전시된다.

이날 기념식에선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도록 이끈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송기인 신부 초청강연도 진행된다.

송 신부는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시민토론회를 통해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를 창립하기 위해 활동목적과 추진사업, 활동방향을 찾아 전남지역의 민주화운동 계승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며 "여수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민주항쟁이었던 1987년  6월민주항쟁의 주요한 장면을 담은 사진전시회도 함께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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