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분야 전남1위, 9월 전국대회 출전

[순천/남도방송] 순천소방서는 24일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전남소방기술 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전남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화재진압, 구조전술, 구급분야, 최강소방관 4개 분야 6개 종목으로 16개 소방서, 271명이 참가했다.

구조분야는 4명 팀 전술로 장비착용부터 방화 문개방, 유리파괴 및 협소공간구조, 장애물통과,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맨홀통과 순으로 이뤄졌다.

 
구천회 순천소방서장은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 계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 6개 분야 7개 종목에서 전국 시·도 소방관들이 이틀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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