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시설 무료 이용권 제공, 문체부 안전여행 이벤트와 연계

24일 오후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업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관광설명회’를 열렸다.
24일 오후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업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관광설명회’를 열렸다.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을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은 문체부가 선정한 테마여행 10선 중 하나로 순천·여수·광양·보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총 12개 시설의 무료 이용권을 1만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별로 순천은 주요 관광지 6곳을 1박 2일간 관람할 수 있는 관광지 통합입장권, 여수는 해상시티투어와 해양레일바이크 이용권, 광양은 와인동굴과 느랭이골 입장권, 보성은 대한다원 입장권과 다비치콘도 입욕권을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웹페이지(http://www.traveli.co.kr/event/ktourtop06)에 접속해 이용권을 다운받아 희망 관광시설에서 티켓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각 시설별로 1인 1회로 제한되며 예산 소진 시 개별 안내 없이 현장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10월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대한민국 안전여행’이벤트로 테마여행 10선 관광지 방문사진과 숙박결제 영수증을 첨부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 관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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