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맞춤형 입찰정보 통해 444억 낙찰 실적

[여수/남도방송]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지난 3일 봉계동 상의회관 챔버홀에서 지역업체 60개사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업들의 전자입찰 낙찰률 향상을 위한 전자입찰의 개요 및 입찰 공고문의 이해, 복수예가 방식의 이해 및 예정가격의 결정, 투찰금액 산정 및 적격심사 점수 산출 등의 실무적인 내용이 진행됐다.

여수상의는 지난 2017년부터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48건 약 444억4300여만원의 낙찰실적을 거두는 등 서비스 제공이래 지역업체의 이용률과 낙찰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기업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물품․시설․용역․매각입찰 등 조달청 나라장터 및 전국의 산재된 발주처의 입․낙찰정보를 입찰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yeosucci.bidgroup.kr)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