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주암면에 위치한 순천시자원순환센터에서 18일 오전 6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순천소방서 제공>

[순천/남도방송] 순천 주암면에 위치한 순천시자원순환센터에서 18일 오전 6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자원순환센터 내 쓰레기 분류장에서 발화한 불길이 거세지면서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0명을 급히 보냈으며 소방차와 물탱크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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