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여수산단의 한 작업장에서 30대 협력사 직원이 운송대에 끼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4분께 여수 낙포동 소재 석탄 물류회사에서 작업 중인 협력업체 직원 A씨(33)가 석탄 운송대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2시간 2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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