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도소 박삼재 소장.
순천교도소 박삼재 소장.

[순천/남도방송] 박삼재 신임 순천교도소장이 9일 취임했다.

박 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인권과 질서가 조화를 이룬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엄중한 시기인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화순 출신인 박 소장은 2004년 교정관(행정고시47회)으로 공직에 입문해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목포교도소 소장, 정읍교도소 소장,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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