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000여명, 일일 평균 2500여명이 방문

[여수/남도방송]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총 1만7000여명, 일일 평균 2500여명이 방문한 것을 집계됐다.

기초 지자체에선 처음으로 열렸던 '2021 NEXPO in 순천’은 순천시가 4차산업 선도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콘셉트와 콘텐츠를 제시했다.

박람회장 제1 전시관 NEXT 주제관(HOME, School, Smart Farm, Factory, Store)에는 미래 일상 기술들이 전시되었으며, AI, 5G, IoT 등 디지털 혁신기술의 전시·체험,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 디지털 뉴딜 관련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제2 전시장은 e모빌리티 체험, 로봇경진대회, 드론체험 및 이벤트 등의 다양한 체험위주의 행사들로 채워졌고, 그 중 VR체험존과 드론체험 부스에서는 직접 체험해보기 위한 방문객이 긴 줄을 서는 등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e스포츠 게임대회가 동시 개최되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2군 초청전, e스포츠 아카데미, 순천시 직원대회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됐다.

허석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2021 NEXPO in 순천’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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