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은 “천주교가 4대강 사업 중단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은 국민들에게 큰 희망이다"며 “성직자들이 정치적 선택이 아닌 생명에 대한 사제적 양심으로 행동에 나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제단의 행동은 영산강 죽이기를 걱정하는 모든 양심적 세력들을 커다란 울림으로 일깨울 것이며, “정부는 국민의 합의도, 법적 절차도 무시하면서 생명의 젖줄을 끊으려는 4대강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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