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기차 보조금 확대 및 우선 배정

사진.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

[순천/남도방송]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연일 신선한 공약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택시종사자 권익보호를 위한 24시간 택시쉼터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

주·야간 구분없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모든 시민들의 발이 되는 택시종사자의 근무환경은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는게 현실이다. 도의원 시절 청소노동자 쉼터 약속을 지킨 바 있는 오 예비후보는 그 경험을 살려 택시종사자 24시간 쉼터 설치를 약속하고 나선 것이다.

권역별로 4곳에 샤워와 휴식 등 충분한 쉼의 공간을 조성해서, 택시종사자의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긴장감 해소에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오하근 예비후보는 감염병과 범죄, 인권침해 등의 소지를 애초에 차단하는 목적으로 택시종사자 보호용 칸막이 설치와, 택시 승차대기 구간의 비가림 시설 설치 공약도 제시했다. 택시종사자에 대한 최소한의 인권보호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그는 택시 전기차 보조금 확대와 우선 배정도 공약했다. 택시 전기차 보조금 확대로 택시종사자의 연료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에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과 동시에, 전기차 확대로 인한 탄소배출 경감에도 일조한다는 계산이다.

오 예비후보의 택시전기차 증차 공약에 이은 후속조치로 ‘고속 전기충전소 확대 설치’는 당연한 약속이다.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택시종사자들은 시민과 늘 함께 하는 고마운분들 이기에 항상 기억하고 있으며, 그분들의 권익보호와 인권신장,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전라남도의원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순천(갑)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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