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에서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 공연

[구례/남도방송] ‘문화가 있는 구례’ 버스킹 공연이 오는 8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 마다 열린다.

지난 9일 시작된 ‘문화가 있는 구례’ 버스킹 공연은 대중가요, 국악공연, 색소폰·피아노 연주 3팀의 공연을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3월 참가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팀들은 악기연주, 노래, 마술, 국악 및 농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천은사, 화엄사, 5일시장 등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문화가 있는 구례’ 버스킹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천은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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