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시장과 0.34 포인트차

사진.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
사진.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

[순천/남도방송] 오하근(54) 전 전남도의원이 6·1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전 순천시장 후보로 오하근 예비후보를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오 후보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권리당원 50%, 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경선에서 허석(58) 현 시장을 근소한 차로 눌렀다.

오 후보는 50.17%를,  허 후보는 49.83%를 각각 득표해 격차는 0.34%에 불과했다. 

전남 진도 출신인 오 후보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도의원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순천(갑)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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