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전 교육감 14.4%, 신태학 전 여수교육장 12.1%
김장환 전 전남교육감 14.4%, 신태학 12.1%,순...
오차범위 내에서 2위권 형성, '1강 2중 3약구도'로 나타나

[6.2지방선거] 남도방송과 주간 남도신문이 주관한 6·2 지방선거에서 전남 교육감 후보 지지율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순천대학교 총장 출신인 장만채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사회동향연구소가 지난 4월 9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후 7시까지 3일 동안, 전라남도 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총 콜링(calling) 79,208명 중 유효표본 5,099명을 대상으로 응답률은 6.4%이며, ARS를 이용한 전화 설문 여론조사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1.4% 포인트다.

이번 전남 교육감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는 장만채 현 순천대학교 총장이 25.7% 지지율로 오차범위를 넘어선 단독 선두로 조사됐다.

이어 김장환 전 전남교육감이 14.4%, 신태학 전 여수교육장이 12.1%로 오차범위 이내에서 2위권을 형성했고 김경택 동아인재대 총장이 6.7%, 서기남 현 전남교육위원이 5.9%, 윤기선 전 해남교육장이 3.9% 로 오차범위 이내에서 3위권을 형성해 1강 2중 2약구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잘 모름’으로 대답한 부동층은 31.3%로 나왔다.  <이 기사는 주간 남도신문 2010년 4월 13일 3호 1면에 게재된 기사임> 

지방선거 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