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팀 금 2개, 동 1개 획득…여수시청 종합성적 금메달 3, 동메달 3개로 선전
포환던지기 정일우, 높이뛰기 김은정 금메달, 20km 경보 이세하 동메달 

[여수

/남도방송] 여수시청 육상팀이 지난 13일 울산광역시에서 끝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메달 잔치를 벌였다.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정일우 선수가 18.03m로 금메달, 높이뛰기 종목에서 김은정 선수가 1m73cm로 금메달, 20km경보 종목에서는 이세하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일정상 미리 치러진 유도 종목에서도 개인전 금메달 1개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본 경기 롤러 종목에서도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이번 대회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종합성적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선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32명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잘 갖춰진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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