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장
서동욱 전남도의장

[전남/남도방송] 서동욱 전남도의장이 28일 내년 개최 예정인 순천시 최대현안사업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3년 172억원의 도비예산을 확보하여 총액 315억원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 의장이 밝힌 정원박람회 도비확보 예산은 10년 전 2013정원박람회 도비예산 90억원의 3배가 넘는 규모다.

순천이 지역구인 서동욱 의장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의회에 ‘정원박람회특별위원회]를 조직하고 순천지역 도의원들이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동료의원들에게 공을 돌리면서 “순천이 세계정원문화를 선도하고 정원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지역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 의장은 또한 “자매결연 기관인 일본 고치현 의회에서 도의회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순천만 정원박람회에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약속하였다”면서 “전남 의대유치를 위한 도의회와 전남시군의장 협의회 공동협력 협약체결로 전라남도 의대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당 기본소득위원회,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공인중개사회, 위센터, 소방협회, 지체장애인 협회, 전남탁구협회, 운수동우회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나가고 있더”며 “도의회는 행정사무 감사를 마치고 내년도 본예산과 정기 추경 심의중으로 순천 예산 잘 챙기고 순천 발전을 위해 더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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