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당선으로 도약할 것, 원내 진입 목표"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남도방송 자료사진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전남/남도방송] 진보당 전남도당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4월 치르는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1차 후보 4명을 확정하고 일찌감치 출격태세를 갖췄다.

출마를 확정한 지역구 후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유현주 진보당 광양시위원장 ▲여수시을 선거구에 여찬 전남 청년진보당 준비위원장 ▲나주·화순 선거구에 안주용 진보당 나주시위원장이 출마한다.

유현주 전 전남도의원. 남도방송 자료사진
▲유현주 전 전남도의원(현, 진보당 광양시장위원장).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후보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총선 활동을 시작한 만큼 기득권 양당 정치에 실망한 도민들에게 새로운 진보정치를 선보여 반드시 2024년 총선에서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새해가 밝았으나 국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경제와 민생 위기 속에서 가장 고통 받는 노동자, 서민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정치를 바로 세우고 국민들의 삶을 바꿀 희망을 진보당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찬 진보당 청년전남준비위원장. 제공=진보당 전남도당
▲여찬 진보당 청년전남준비위원장.

진보당은 전국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 1차 선출선거'를 진행해 25명의 지역구 후보를 선출했다.

안주용 진보당 전남도당 나주시위원장. 제공=진보당 전남도당
▲안주용 진보당 전남도당 나주시위원장.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