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32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520 공동묘지 인근에서 산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독자)
▲8일 오전 11시32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520 공동묘지 인근에서 산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독자)

[여수/남도방송] 8일 오전 11시32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공동묘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80명과 헬기 1척, 소방차 등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660㎡ 면적을 태워 오디나무 등 일부가 소실됐다. 화재는 농사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28분에는 여수 선원동 여천전남제일병원 앞 산에서 불이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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