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61억·강진 40억·고흥 60억·보성 48억

김승남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국회/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소재 27개 지구 사업예산 210억4,600만원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

고흥군은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신규 선정된 호덕, 오도장암, 연봉1, 대룡 등 10개 지구에서 총 60억7,9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에 추진한 봉암 용배수로 사업(9억3,500만원)은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올해 제3호 취입보 수원공 사업이 신규선정되는 등 6개 지구 사업예산 48억1,100만원을 확보했다. 기존에 추진한 2호 취입보 수원공 사업(22억7,000만원)과 득량 용배수로 사업(11억6,100만원)이 준공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올해 신규 선정된 오송 수원공 사업을 비롯해 6개 지구에 61억2,100만원을 투입하며 기존 추진한 관산 용배수로 사업(21억5,100만원)은 곧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올해 화산 수원공 사업과 음천 용배수로 사업 등이 신규 선정돼 5개 지구에서 40억3,500만원을 투입한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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