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숙 이사장 "빠른 일상 회복 기원"

광양시새마을금고 성금 기탁
▲광양시새마을금고 성금 기탁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가 15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광양 첫 기부 사례다. 성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액 300만원과 금고 측이 700만원을 더해 조성했다.

김재숙 이사장은 "지진 피해지역은 영하6도까지 떨어지는 날씨에 추위와 배고픔, 질병까지 2차재난에 직면했다"며 "대지진 생존자들이 하루빨리 일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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