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행정혁신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하고 있다.

[보성/남도방송]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전문가) 및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추진 계획,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및 체감도 등을 반영했다. 군은 기관장 노력도, 우수부서 선발, 직원교육 등 다수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기 방치한 사업장 폐기물처리, 악취 및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도시숲 조성, 복지대상자 감면제도'한눈에 보이는 e-그린' 자동 안내 등이 이행성과 및 체감도 분야에서 높은점수를 받았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선진 지방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중심 행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에서 거둔 좋은 성과를 발판으로 끈기 있게 노력하고 어떠한 일도 포기하지 않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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