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회... 20일 본회의서 처리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14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7일간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0일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로 '순천시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10건이 예정돼 9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돋보이는 회기로 평가받고 있다.
정병회 의장은 "의원은 상정 안건을 시민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살피고 공직자도 적극적인 자세로 안건 심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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