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계 경쟁력 강화·해외 신 시장 개척 
지역 청년 적극 채용... 일자리 창출 기여

티케이지휴켐스(주) 박종찬 생산총괄.
▲티케이지휴켐스(주) 박종찬 생산총괄

[여수/남도방송]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전남 여수국가산단 티케이지휴켐스(주) 박종찬 생산총괄이 산업통장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생산총괄은 지난 32년간 화학업계에 재직하면서 국내 TDI/MDI 생산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 해외 신시장을 개척했으며, 연간 40만톤 규모 질산 6공장과 30만톤 규모 MNB 2공장 건설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상공의 날 50주년를 맞아 '50년의 도전, 100년의 비전' 슬로건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기업가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사를 써온 상공인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있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로,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고 산업발전에 공을 세운 상공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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