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각각 1명 출전 은3 동1 획득

[광양/남도방송] 광양지역 소속 장애인선수들이 지난 5월 2일 대전시 동구 용운 국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2회 랠리배 전국장애인 수영대회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대전장애인 수영연맹 공동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전국의 남·여 장애인 수영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지체장애인 광양시지회(지회장 강진산)에서는 남자부 김석민 선수와 여자부 김삼순 선수가 출전해 김석민 선수가 자유형 50미터에서 은메달과 자유형 100미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김삼순 선수가 자유형 50미터와 100미터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 메달을 획득하고 광양시를 방문한 선수 및 임원들을 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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