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녀 신청자 500명 선착순 모집

▲화엄사 요가대회 (사진=화엄사)
▲화엄사 요가대회 (사진=화엄사)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 지리산 화엄사에서 오는 6월 10일 제9회 UN세계요가의 날 기념 '제3회 요가대축제'가 열린다.

8일 화엄사에 따르면  요가축제는 '화엄, 다시 천년을 세우다'를 주제로 전국 남녀 신청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한다.

인도 대사관, 인도문화원 요가 시범팀이 참석하며 특별 순서로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 선수가 참석, 리듬체조를 선보인다.

마무리행사에서는 관악4주중에 맞춰 '세계인들과 우리 국민들이 서로 각자가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화합 행사'로 다양한 색상 양산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화엄사는 이번 행사에 예년처럼 해외이주민과 청소년을 초청해 공존과 상생, 위안의 시간도 가진다.

이번 요가대축제 참석자들에게는 요가매트, 티셔츠, 에코백, 고급양산을 일괄 지급하고 식전 행사로 '요가대회 자세 사진찍기대회'를 마련한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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