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팔마운동장 어르신 1700명 화합

▲지난해 열린 전국 노인회 게이트볼 대회 모습
▲지난해 열린 전국 노인회 게이트볼 대회 모습

[순천/남도방송] 제21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오는 12일 전남 순천시 팔마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전남도·순천시·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 및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순천시지회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50명을 포함, 1,7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개최지인 순천시 2개 팀을 포함, 전국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5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대회 전날인 11일 오후 7시 마리나 웨딩 컨벤션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전남도연합회 및 순천시지회 임직원, 전국 시군구 지회장 등 200여명을 초대해 환영 만찬 행사를 연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