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원·원도심 곳곳서 진행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팀이 2023정원박람회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팀이 2023정원박람회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전남 (재)순천문화재단은 '2023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5월 상설 및 기획공연을 순천만국가정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총 115팀으로 운영하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5개 장르(국악,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 공연팀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전문예술팀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특별기획 공연도 운영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한다.

이달 공연은 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진행하며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에서는 주말과 주중 상설로, 한국정원에서는 주말에 진행한다.

순천역, 문화의 거리 한옥글방, 조례호수공원에서도 아고라 순천 공연팀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진행하는 아고라 순천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광객과 시민의 일상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