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30분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

▲'다음 소희' 홍보물 (사진=곡성군)
▲'다음 소희' 홍보물 (사진=곡성군)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칸 영화제 출품작 '다음 소희'를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20일부터 개최하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민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곡성군이 주최하며 섬진강마을영화제 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에서는 영화 '다음 소희'를 상영하고, 2부는 정주리 감독 강연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상영회는 군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정주리 감독의 작품이다. 배두나, 김시은 배우의 주연 작품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상, 각본상과 특별부문 GUCCI IMPACT AWARD상을 수상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장미 무도회 The Red' 주제로 개최한다.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사진=남도방송DB)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사진=남도방송DB)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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