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

▲토크뮤직쇼 카드뉴스
▲토크뮤직쇼 카드뉴스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다음달 2일 '선교 그 처음 이야기' 토크뮤직쇼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선교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 토크를 통해 이해하고, 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게 기획했다. 시민, 관광객, 학생, 가족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해 운영한다.

토크뮤직쇼는 이희성 선교사와 함께한다. 이 선교사는 우간다 신학대 교수로 활동했다. 태국에서 교회 및 연구 센터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나들이 운영사무국 이경란 프로그램 매니저가 스토리와 함께하는 매산등 근대문화나들이 프로그램 전반적인 소개와 활동내용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순천시립합창단, 순천청소년오케스트라, Deep and Hot 댄스팀 공연도 준비, 공연을 통해 토크뮤직쇼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11월 초까지 진행하며, 신청 링크를 통해 프로그램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순천시 담당자는 "순천의 사찰이 전국을 넘어 세계적 관광자원이 된 것처럼 순천의 근대문화유산 코스가 정원박람회를 맞아 지역을 찾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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