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

[여수/남도방송] 17일 오전 4시27분쯤 전남 여수시 미평동 4층 규모 다세대 원룸 주택 건물 내 4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내 15가구에 살고 있던 20여명이 급히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가전제품을 비롯한 실내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세탁기·김치냉장고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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