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근 7경기서 4승 2무 1패
하남-발디비아 환상 콤비플레이

▲전남드래곤즈 21라운드 경남FC와 경기 장면 (사진=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 21라운드 경남FC와 경기 장면 (사진=전남드래곤즈)

[광양/남도방송]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9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안산그리너스를 불러들여 K리그2 2023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지난 경남FC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남은 전반 3분 발디비아 코너킥을 하남이 헤더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고, 전반 30분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하남이 내준 패스를 발디비아가 논스톱 슛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전남은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로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하남은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모두 성실하게 준비했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였고 경기 운도 따라줬다고 생각한다. 안산전 홈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7경기에서 4승2무1패로 14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2.0 득점으로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전남은 홈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송한복 감독대행이 이끄는 안산은 가브리엘, 티아고, 김범수가 전남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양팀의 R9 맞대결에서 0-1로 패배한 전남은 이번 라운드에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전남의 이번 홈경기는 광양시새마을금고의 날로 개최된다. 지역과 상생하고 따뜻하고 튼튼한 광양시새마을금고는 김재숙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아 전남의 승리를 위해 뜨거운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입장 관중을 위해 갤럭시Z폴더4, 아이폰14프로,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 다이슨V12, 플레이스테이션PS5 등 푸짐한 경품을 후원한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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