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3일 순천팔마시립테니스장
[순천/남도방송]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한국대학테니스연맹·순천시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며 전남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7회 순천 오픈테니스대회'가 열흘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2023년도 대한테니스협회 소정의 등록을 필한 선수로서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대한테니스협회 경기규칙을 적용한다.
경기는 매 세트 타이브레이크 방식(6:6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며, 단식예선 경기 및 복식예선과 본선경기는 세트올의 경우 매치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번 경기 참가 선수는 남자부 60명, 여자부 60명씩이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테니스 종목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한 분야로써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며 "참가 선수 모두 갈고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양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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