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화동 낭만포차 오후7시 개최
홍록기김·성수 등 연예인 출연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의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29일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의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29일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여수/남도방송] 휴가철을 맞아 남해안 관광도시인 전남 여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종화동 낭만포차에서 열린다.

'썸머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7시 개막식을 비롯해 오후 9시30분까지 댄스와 악기,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버스커와 홍록기, 김성수 등 인기 가수 무대가 이어진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여름휴가철인 오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거리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낭만버스킹 킬러콘텐츠인 만큼 낭만포차와 밤바다 등 여수 대표 관광 요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로 준비했다"며 "페스티벌에서 마음껏 즐기고, 한여름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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