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9일 광주·군산·영암·부안서 진행

▲순천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마이크 행사를 진행한다.
▲순천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마이크 행사를 진행한다.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광주, 군산, 영암, 부안에서 '공연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공연이 되는 청춘마이크 체크인'을 주제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 7월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Summer Vacation'을 주제로 청춘마이크 전라권 청년 예술가 39팀이 광주 수완호수공원, 군산 신시도자연휴양림,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부안 격포해수욕장에서 클래식, 국악, 마술, 스트릿댄스, 재즈, 어쿠스틱, 퓨전, 타악 등 한여름 무더운 열기를 식혀줄 다양한 장르의 다채롭고 차별화한 공연으로 청춘마이크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음악과 시원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관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 7월 공연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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