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3기 임원 13명·감사 1명 등 선정

▲김병준 순천문화재단 3기 상임이사
▲김병준 순천문화재단 3기 상임이사

[순천/남도방송] 재단법인 순천문화재단이 제3기 임원을 확정했다. 3기 임원은 공개모집 과정을 거쳤으며 오는 8월 3일 노관규(순천시장)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받은 후 임기에 돌입한다.

임기는 2년으로 이사 13명(상임이사 포함), 감사 1명을 선발했다. 이사는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감사는 재단 재산 상황 및 회계감사 업무를 수행한다. 

상임이사에는 김병준 전 한국자유총연맹 순천지부장이 선정됐다. 김 상임이사는 자유총연맹 순천지부를 10여년간 이끌었던 경험과 청암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이사는 김선녀, 김성식, 김오순, 김종구, 김주철, 김회만, 도은정, 박영기, 이순정, 이종철, 이현숙, 장안순씨가 선임됐으며 감사는 천성준씨가 맡았다.

순천문화재단은 순천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 정책개발, 예술활동 지원, 시민문화 활성화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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