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여수/남도방송]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폭염 속에서도 전국 해양소년단연맹과 세계해양소년단연맹(ISCA)의 지도자·대원, 시민, 관광객 등 1만5,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수상기능경기대회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3개 정식종목(카약, 카누, 드래곤보트 밀어내기)과 3개 선택종목(생존수영, SUP, 에르고미터) 경기를 치렀다. 

가장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총 3개 종목, 6개 부문 △카약(초등 남자부, 초등 여자부) △카누(초등 남자부, 초등 여자부) △드래곤보트 밀어내기(초등 여자부, 중등오픈)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3회 여수전국 해양레저스포츠 대회에서는 3개 종목(싯온카약, 카누, 드래곤보트 밀어내기),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레포츠 체험존과 드림플레이존에 마련한 11종 체험부스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해상어드벤처(3,881명) △이동식물놀이체험(2,781명) △쿠킹-아이스크림(2,604명)을 중심으로 총 1만5,399명이 체험했다.

3일, 5일, 6일 저녁마다 LED 달빛카약은 100명의 시민을 싣고 여수세계박람회장 밤바다를 수놓았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많은 시민과 함께 '365명 퍼포먼스(해상퍼레이드)'를 진행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교류 증진을 위한 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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