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30분 특설무대

▲제6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제6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순천/남도방송] (사)한국연예협회 전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협회 순천지회가 주관하는 2023년 6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11일 전남 순천 월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손일원 연예협회 순천지부장은 "순천 황전면은 산간오지마을이지만 청정한우농가와 매실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은 살기 좋은 늘품 지역으로 마치 어머니 품속 같은 고장이다"며 "농촌지역에서도 문화예술 공연의 꽃이 활짝 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창성 한국연예협회 전남회장은 "지역민에게 힐링 시간을 줄 수 있는 공연이 열린 것에 큰 박수로 축하한다"며 "다채로운 공연으로 따뜻함과 위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니 지역 주민도 뜻깊은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성원했다.

▲제6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출연진
▲제6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출연진

공연은 김진웅 사회로 북춤-신필순·지경숙·서광숙, 색소폰-차정철·이옥임, 대중가요-조태균·신나라·김석봉·마여진·한길·마리·수수인, 하모니카-백주호, 기타-이남종 악단, 키보드-김현미, 음향-문옥열, 연출은 손일원 회장이 맡는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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