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정서지원 사회공헌 사업

▲광양제철소 마음이음사업비 전달식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마음이음사업비 전달식 (사진=광양제철소)

[광양/남도방송]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지역 독거노인 정서지원 사업인 '마음이음 프로그램' 사업을 돕기위해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음이음사업비 전달은 전날 광양 중마노인복지회관에서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재능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마음이음' 사업은 광양 지역 독거노인 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으로 사회적 이슈인 노인문제에 치유형 프로그램을 접목해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광양시 전체 노인인구 중 독거노인 비중이 30%에 달한다. 이 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7년차를 맞았다.

올해 사업은 꽃꽃이 재능봉사단, 전래놀이 재능봉사단, 발마사지 재능봉사단 등 광양제철소의 다양한 재능봉사단원들이 보살핌이 필요한 지역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광양제철소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지역사회와 상생 의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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