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3시 동문 호수정원 나루터서 축하행사
'600만번째 입장객'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 증정
어린이동물원서 태어난 다람쥐원숭이 이름 발표

▲정원박람회 관람객 500만 돌파 행사 (사진=순천시)
▲정원박람회 관람객 500만 돌파 행사 (사진=순천시)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600만명 돌파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24일 마감 기준 누적 관람객은 593만9,482명이다. 정원박람회 관람객은 개장 12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23일만에 200만명, 40일째 300만명, 58일째 500만명을 넘었다.

600만번째 관람객은 개장 후 149일째인 27일 오후 3시쯤 입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500만명 달성 후 600만명까지 65일이 소요하는 셈이다.

시는 600만번째 관람객 입장 시간에 맞춰 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축하행사는 식전공연, 600만번째 입장객 선정 및 축하 인사, 아기 다람쥐원숭이 이름 발표, 축하공연, 기념촬영, 현장 방문객 경품 추첨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600만번째 입장객에게는 노관규 시장이 꽃목걸이와 순천사랑상품권을 건네고,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은 꽃다발과 가든스테이 숙박권을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