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공연장서 유명작가 합동 제작

▲8월 2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갯벌 공연장에서 개최된 국제수채화 페스티벌
▲8월 2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갯벌 공연장에서 개최된 국제수채화 페스티벌

[순천/남도방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49일째 6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29일 국내외 유명 미술인들이 박람회장 갯벌공연장에서 '국제수채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 한국수채화협회 오시수 이사장, 나안수 부이사장, 수채화협회 박유미 전 이사장, 장을석 전남미협회장, 손영선 전 전남미협회장, 윤석수 목포지부장, 강홍순, 박동열, 권진용 작가 등 50여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정원박람회장'을 주제로 '공동창작품'과 개별 작품을 분리해 제작했다.

▲29일 갯벌공연장에서 열린 국제수채화 페스티벌에서 참가한 한국미술협회 이광수(오른쪽 두번째) 이사장과 박유미(왼쪽 두번째) 수채화협회 전 이사장, 오시수(맨 오른쪽) 이사장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29일 갯벌공연장에서 열린 국제수채화 페스티벌에서 참가한 한국미술협회 이광수(오른쪽 두번째) 이사장과 박유미(왼쪽 두번째) 수채화협회 전 이사장, 오시수(맨 오른쪽) 이사장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승렬 집행위원장 주관아래 박람회장 갯벌공연장에서 국내외 50여명의 유명 작가들이 모여 박람회를 기념하는 작품을 현장에서 그렸으며, 행사가 끝난 뒤 작가들은 박람회장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에서 창작된 합동작품 시호는 김명석 서예가가 썼으며 추후 액자에 담아 순천시에 기증할 예정이다. 작가별 개별 작품은 분리해 전시한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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