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도청서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추석 특판행사 (사진=전남도)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추석 특판행사 (사진=전남도)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추석 대목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도청 윤선도홀(1층 로비)에서 정보화마을 생산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2023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나주 배꽃마을, 광양 매화마을, 순천 낙안배이곡마을 등 전남 32개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특산품을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배, 사과, 메론, 고사리, 건어물세트, 버섯, 굴비, 송편, 청매실선물세트, 건강식품 및 가공식품 등 100여개 품목이다.

행사 기간 마을별로 평상시 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 택배 대행 서비스, 시식코너 운영, 구매자에게 선착순 장바구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이나 남도장터 정보화마을특산품관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정금숙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소비자에게 우수 농수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석맞이 특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정보화마을 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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