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

[고흥/남도방송] 전남 고흥의 한 아파트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가 화상을 입었다.

17일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20분쯤 고흥군 도양읍 한 아파트 4층 보일러실에서 폭발이 나 현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이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는 사고가 있기 전 아파트 LPG 탱크 정기 점검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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