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압화박물관 소장품 18점

▲경남 산청의약엑스포에 마련된 대한민국압회대전 수상작 특별전시장 (사진=구례군)
▲경남 산청의약엑스포에 마련된 대한민국압회대전 수상작 특별전시장 (사진=구례군)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9월15일~10월19일)에서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을 특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한국압화박물관 소장품 18점(압화 16작, 보존화 2작)이며 전시장소는 엑스포 주제관이다.

한국압화박물관은 2007년 대한민국압화대전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정물'(서은희 作) 등 다양한 연대의 작품을 전시 작품으로 선정했다.

한국압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은 한국압화박물관에 상설 전시되는 작품이 아닌 소장품을 관람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특별 전시회가 압화 예술과 야생화의 본고장 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